남원시가 도로명주소로 위치 찾기에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안내시설물   설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시는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해 각 세대별로 자기집 도로명 주소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2013년부터 도로명주소가 온전히 기재된 안내문과  명함식스티커를 제작하여 각 세대에 발송함하며 도로명주소 인지도 향상에 노력하였다.

또한, 2014년부터는 운전자 및 보행자의 편의를 위해 시내권 주요 교차로에 도로명판 98개와 보행자들이 많은 골목길에 벽면형도로명판 209개를 부착하여 보행자들이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보행자 맞춤형 시설물을 중점 설치하였다.

아울러 2015년에도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우선 본인의 집 주소를 정확히 인식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우선 읍·면지역 각 세대 출입문『도로명주소문패 부착사업』을 계획하고 타 시군과 차별화된 홍보사업을 벌일 계획으로 시민들께서도 도로명주소가 생활속에서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