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23일 남원중학교를 방문하여 3학년 학생 136여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무단횡단 위험성 홍보 ▲전좌석 안전띠 착용 ▲ 자전거 사고 등 최근 10대들 사이에 자주 일어나는 교통사고 유형을 분석하여 영상 시청 후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소개했다.
특히 청소년 교통사고 3건 중 1건은 자전거 사고로, 70% 안전모를 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자전거와 더불어 이륜차 운행 시 안전모 착용을 강조했다.
박노근 경비교통과장은“자전거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모 착용, 도로 우측통행 및 차량과 같은 방향으로 주행, 전조등·반사등 사용, 브레이크 점검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하며, 앞으로도 학생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교통이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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