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에서는 가족교육사업 중 하나로 지난 11월 28일(금) 남원운봉중학교에서 청소년교육을 실시하였다.
▲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남원운봉중학교에서 청소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청소년 교육은 “마술사의 꿈!” 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직업의 다양성을 인지하고 잠재 능력이나 재능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리적으로 지역 시내 중학교 학생보다 다양한 경험이 취약한 남원운봉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홍보하고, 마술사라는 직업에 대해 보고, 듣고, 스스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마술사의 꿈!” 이라는 주제로 남원운봉중학교에서 청소년교육을 실시하고있다.
시험이나 미래에 대한 만성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웃고 떠들면서 마술사라는 직업을 경험 할 수 있었다.
청소년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신기하기만 했던 마술을 직접 해 보고 마술사를 만나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다. 빨리 집에 가서 동생한테 보여주고 싶다.”고 하며 상기된 목소리로 배운 마술을 해 보였다.
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올 해 2월에도 “아나운서의 꿈!”이라는 주제로 청소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 가족돌봄나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063) 631-6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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