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12일 교룡산성 족구장에서 서장, 의경 및 의경어머니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랑운동회를 개최하여 소통하고 정감이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전북청 슬로건인‘만4형통’(정성, 정의, 정감, 정진)을 실천하기 위한 자리로, 어머니회원과 대원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단결심을 함양하는 등 건전한 병영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운동회는 피구, 제기차기, 긴 줄넘기 등의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레모나, 영양제, 마스크팩 등 소소한 경품 행사도 가졌다.

112타격대 김낙현 상경은“우리 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행사를 마련해주신 서장님과 어머님들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꼈고, 이를 통해 112타격대원으로써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경찰서 112타격대는 2년 연속 전북청 역량평가 1위 및 최우수 112타격대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