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4일 남원우체국 3층 회의실에서 집배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영상 시청을 통해 경각심을 제고하고, 남원에서 발생한 이륜차 사고 현황 및 원인을 소개햇다.
또한 이륜차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및 인도주행의 위험성, 신호위반과 음주운전 등을 사례별로 소개를 하며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이륜차 사고의 경우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부상 및 사고 이후 중상의 확률이 높은 점을 설명하며, 안전모 착용에 턱끈을 꼭 착용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박노근 경비교통과장은“교통안전 교육을 교통약자인 어린이나 어르신에 한정하지 않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교통교육을 통해 법규위반행위 단속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남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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