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 부설 서예학당에서 지난 7월부터 지적장애인을 위한 서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서예교실은 지적장애인협회와 연계해 강사 3명, 수강생 15명이 발당장애인 주간활동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박영식 강사는 "나의 재능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가 있어서 행복하다. 서예는 인격수양 및 정서순화에 큰 도움이 되기에 주변에서 서예 배우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한편, 본 학당 회원들은 2019년도 한국향토문화미술대전에 출품해 예서부문 문정숙 대상, 공경숙외 1명이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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