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28일 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전교생 200여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전동킥보드 사고 ▲무단횡단 위험성 홍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최근 10대들 사이에 자주 일어나는 교통사고 유형을 분석하여 영상 시청 후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소개했다.
특히, 전동킥보드 관련하여 학생들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강조하고, 전동킥보드는 도로교통법상 오토바이와 같은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되어 운전면허가 있어야 한다.
또한, 원동기장치자전거는 도로교통법에 의거해 안전모 착용, 인도주행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 법 규정을 준수해야 함을 강조했다.
박노근 경비교통과장은“전동킥보드 운전자는 대부분 법의 무지 및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므로 반드시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며, 앞으로도 학생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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