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9일 중앙지구대 관내 여성안심귀가를 위해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남원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김양수)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중앙지구대에서 우수대원 4명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고, 자율방범대와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후 경찰 10명, 자율방범대(연합회 및 동충·죽항·향교·금동·왕정,·노암·도통 지대) 50여명과 함께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리적 프로파일링을 활용한 현금다액취급업소 및 여성범죄 취약지역, 학교주변 공·폐가, 향기원 공원, 원룸주변 및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에 대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함현배 서장은“추석명절 특별 방범기간 중 자율방범대와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도모하며,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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