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도도서관과, 남원시립도서관, 전북작은도서관운영협의회가 협력 추진하는 BOOK소리한마당“책 가을을 읽다”책 나누기 행사가 남원시 사랑의광장에서 오는 9월 7일 열린다.
‘독서의 달’9월을 맞아 책 읽는 재미와 기쁨을 만끽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것이다.
행사에서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활용하고 나눌 수 있는 도서 기증과 교환 장터, 독서문화체험부스 운영, 독서 퀴즈, 포토존 체험, 강사와 함께하는 책 놀이, 아나바다 장터 등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원청소년문화의집 협조로 학생들의 페이스페인팅 체험행사 재능기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도서 기증받은 책을 분류하여 구간도서 및 신간도서 500여권 책을 국군장병들의 건강한 마음수양과 독서를 통한 건전한 여가 선용 기회 제공을 위하여 육군 7733부대에 재 기증 된다.
남원시 도서관 관계자는“책 가을을 읽다 책 나누기 행사가 더 나아가 책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남원시가 되도록 시민의 독서진흥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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