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 2일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양파작목반 30여명 대상으로‘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농번기철 농기계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해 농기계 사고 사례를 소개했다.
농기계 사고는 일반 교통사고와 달리 안전장치가 적어 사고 발생 시 중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반드시 안전수칙 ▲안개가 끼거나 야간에는 등화장치를 켜고 운행 ▲동승자 동승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을 유의하며 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노근 경비교통과장은“모르고 지나칠 수 있었던 교통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교통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고, 교통사망사고율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