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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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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과-'청소년 진로 아트캠프’성황리에 마쳐(2).jpg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주관으로 청소년을 위한 여름축제‘제1회 청소년 진로 아트캠프’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4일부터 8일(4박5일)까지 서울과 12일부터 15일(4일간)까지는 남원에서 열렸다.


이번 아트캠프는 미술에 관심이 많은 남원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받아 공정한 서류심사를 거쳐 각 20명씩 총 60명을 선발했다.


서울에서 4박5일 진행된 고등부는 서울대 조인호교수의 한국미술사 및 홍익대 전영백교수의 서양미술사 특별강연과 서울대와 홍익대 미술대학의 재학·졸업생들과 함께하는 미술체험이 진행됐다.


4일간 남원에서 진행된 초·중등부는 서울대 교수의 강연 및 미술영재교육 체험활동과 빛과 예술의 탐구활동의 광주과학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플랫폼을 견학했다.


캠프 피날레는 서울대 미술대학 김병종 명예교수의‘글쓰기의 힘’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통해‘자기 정서와 감정을 자기 주도적으로 쓸 수 있도록 많은 연습이 필요하며, 글을 쉽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미술관 관계자는‘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의 가치관 형성과 창의력, 협동심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며, 앞으로 예술교육문화 발전을 주도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적잖은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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