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12일부터 15일까지 초·중학생 대상으로‘2019 청소년 진로 아트캠프’를 운영한다.
12일부터 시작되는 초·중학생은 미술과 음악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미술놀이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특별강연과 미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광주과학관에서는 빛과 예술의 체험활동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플랫폼을 견학하여 미디어 아트와 홀로그램 공연을 관람한다.
15일 까지 진행되는 아트캠프는 15일 오후 2시 김병종교수 특별 강연과 아트캠프 결과보고 그리고 청소년들의 공연이 남원시청소년수련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청소년시기에 경험하는 다양한 체험이 한 사람의 일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청소년 진로 아트 캠프라는 기회를 통해 만나는 문화예술의 경험은 무엇보다 가치 있다고 할 수 있다.
청소년 진로 아트캠프 참여 학생들이 예술로 찾은 내면의 참모습과 가능성이 큰 외침으로 들려오길 바란다.
서울대 관계자는“서울대 미술대학에서 진행하는 아트캠프는 최초이며, 청소년들이 교수·작가·대학생들과 멘토 멘티가 되어 서로에게 교육이 되는 이 좋은 프로그램으로 개인의 꿈을 찾아 나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며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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