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성문화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그동안 현장접수로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어디서든 간편하게 수강신청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온라인 신청을 통해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강의 목록과 장소, 강사, 강의 계획서를 확인 할 수 있으며, 확정된 여성문화센터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정보는 오는 7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수강신청 사이트는 인터넷 검색포털에서‘남원시 여성문화센터’를 검색해, 온라인 수강신청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남원시 홈페이지 상단의 통합예약·신청시스템 버튼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시는 온라인 수강신청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수강신청 연습기간을 운영해, 수강신청부터 수강료 결제까지 실제 수강신청과 동일한 방식으로 연습해 볼 수 있다.
정식 수강 신청 기간은 20일 9시부터 23일 24시까지이며,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여성문화센터는 6월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평생학습도시 남원’에서 수강신청 방법을 미리 안내하고 있으며, 남원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도 수강신청 방법을 확인 할 수 있다.
이환주 시장은“온라인 수강신청으로 시민들이 더욱 간편하게 풍성한 하반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첫 온라인 수강신청인만큼 시민들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사전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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