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는 4일 남원시 소재 중앙어린이집 5-7세 원생 40명을 초쳥해 경찰서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경찰서에서는 현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Promise101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견학 온 학생들이나 민원인 또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등으로 만나는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약속을 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경찰서를 방문한 어린이집원생들 또한 교통안전에 대한 약속을 시작으로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하했다.
또한, 견학 프로그램은 112 종합상황실 무전기 작동, 범죄 신고방법, 교통안전·실종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은 무전기로 관내 지구대 직원과 서로 소통하고, 순찰차·싸이카(경찰 오토바이) 탑승 및 포토존 사진촬영 등의 활동 등에 매우 흥미를 가지고 참여했다.
최홍범 서장은“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경찰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범죄예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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