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올해부터 학자금 이자지원 대상을 확대 지원한다.

2016년 하반기부터 시작된‘남원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사업’은 올해부터 등록금(일반 및 취업후 상환 대출), 생활비 대출까지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이자지원 신청은 전국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본인 또는 부,모가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 재학생으로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다.

신청은 온라인(남원시청 홈페이지) 또는 교육체육과 방문접수로 할 수 있다.

2016년부터 한국장학 재단에서 대출받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금에 대한 2019년도 1학기(1~6월)에 발생된 이자 지원이며 일반상환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생활비 대출 대상으로 지원된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체육과(620-5605)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는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