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조점현)는 국립공원 인근 지역주민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가치, 지리산의 생태계, 지리산의 역사문화, 인문학 등 지리산을 이해하는 지리산 스토리텔러 심화과정「국립공원 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립공원시민대학은 올해 6년째 실시되며, 총 6개월(2019. 4. 25. ~ 2019. 9. 26.)동안 10강좌로 구성하였다. 강좌는 지리산 생태계, 교양, 지리산 역사문화, 인문학, 타 국립공원 현장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으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서는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에서 배부하며, 수강생 모집은 2019년 4월 20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063-630-8934, 팩스: 063-630-8902 이메일: jiatoo@knps.or.kr)로 이메일로 하면 된다.
30명 선착순 접수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최종 선발결과는 4월 22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창순 과장은“국립공원시민대학을 통해 지역주민이 국립공원과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지리산국립공원 알리기에 관심이 깊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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