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15일 고용복지+센터 1강의실에서 희망,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립역량강화 교육은 자활사업안내 지침에 근거 남원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의 재무설계강사인 박준혁 강사의 강의로 저소득층 재무 설계 및 저축과 보험관리에 대한 주제로 저소득층이 대부분인 희망, 내일키움 가입자의 경제적 역량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희망·내일키움통장 상품의 본인저축액 적립뿐만 아니라 타 저축상품 쪼개기 및 보험 가입 시 알아야할 상식, 보험 리모델링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하여 탈수급을 위해서 가입자 자신의 효과적인 자산관리 방법 습득이 중요함을 당부했다.
또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가입기간(36개월) 동안 교육(총 4회)및 사례관리(총 6회)상담을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
단, 1회는 신용회복위원회 산하 신용교육원의 온라인 강의 수강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교육 미수료 시 통장이 환수해지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하반기에도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부채 및 신용관리 방법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가입자들의 탈수급 및 목돈마련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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