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는 남원시가 주관하는 지역 민방위 대장 및 대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성폭력(불법카메파 촬영)등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간의 상호 존중‧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불법성‧위해성을 알리며,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성(性)과 가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지역 민방위 대장 및 대원 상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폭력에 대한 감수성 향상·인식 변화, 폭력이 지속되는 이유,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화된 각종 폭력에 대한 예방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홍범 경찰서장은 "가정폭력 및 성폭력으로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들에 대한 사후 관리 및 시스템이 보완 되어야 하며, 피해를 입고 있는 모든 시민들이 내 가정 내 이웃이라는 생각을 갖는 등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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