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남 농촌인력지원센터(남원센터 지소장 박해근)는 28일 남원 원혜농협 2층 회의실에서 남원시 농촌인력지원 사업단원 150여명에 대한 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날 실시된 농작업 안전교육은 2019년도 본격적인 농작업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작업시 발생하기 쉬운 사고 예방 사례 설명을 곁들린 실증교육을 통해 참석한 농업인들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안전교육은 이환주 남원시장이 참석해 부족한 농촌일손을 확보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농촌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시 예산을 투입해 농촌인력 지원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자긍심을 갖고 안전하고 즐겁게 일하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민선7기 시장공약사업인 남원시농촌인력지원사업단의 도약을 위해서는 농작업 전문작업팀의 구성이 중요하다”며“앞으로 많은 분들의 농작업단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