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13일 현대자동차와 어린이재단이 함께 하는‘기프트카 캠페인’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이 캠페인은 2011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기프트카를 통해 취약계층의 맞춤형 창업을 지원하고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서 나눔의 가치를 가장 따뜻하게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차량 취득세 및 보험료, 마케팅 비용을 포함한 창업자금과 더불어 창업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창업 교육 및 컨설팅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희망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며“우리 모두의 마음이 모인다면 우리는 가능성과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오늘 전해주신 여러분의 마음을 통해 더욱 행복한 복지남원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프트카는 1t 트럭으로 대상자의 창업에 쓰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 생업활동을 하고 더 나아가 자립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공익사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시민들과 관계 기관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나설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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