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는 12일 남원경찰서 4층 만인홀에서 2019년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을 위한 면접과 체력시험 등을 실시하였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치안보조 인력으로, 이번 모집공고에서는 통해 44명 선발에 93명이 지원하여 2.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부터는 만75세 이하 나이 제한이 없어지고, 악력․앉았다 일어나기 등의 체력검사와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장, 남원경우회 회장 등 외부인사가 참여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후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최홍범 서장은“최근 아동상대 범죄가 많아지는 만큼 아동안전지킴이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며“경찰과 더불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남원 지역’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해줄 실버인력을 채용하는 데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