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는 지난16일 남원시농업기술센타 강당에서 복숭아 작목반 실용교육 대상자 90여명에게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농번기에 발생하는 노인층 안전모미착용 운전 등 농기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봄철 농사철 시작 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며, 집중력‧판단력 저하인 어르신 교통사고예방 경각심을 주는 등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면허갱신 등 주기단축 및 교통안전교육 의무화에 대해서도 내용을 홍보·전달했다.
특히, 상반기에 주로 발생하는 교통약자인 2륜차(사발이).경운기(트랙터) 운행 시 사고에 대비하여 안전운행토록 당부하였다.
또한, 도로교통법 개정된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면허갱신기간 단축(5년→3년, 19. 1. 1시행)신설 및 개정된 도로교통법 내용 설명하였다.
김재길 교통관리계장은“야간에도 형광조끼 착용 및 경운기 경광등 부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9년도는 전년대비 50%감소를 목표로 어르신 교통사고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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