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28일 지역의 인재양성 사업에 동참하기 일환으로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남원시 기관장 모임인 남춘회(회장 이환주 남원시장)도 이날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관내 모범 중학생 2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원축협 강병무 조합장은“2018년 올 한해도 남원축협이 지역 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 많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장학기금이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원축협은 동절기를 맞아 지난달 운봉, 인월, 아영, 산내지역의 축산시설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축산업 발전과 축산인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또 남원 관내 32개 기관장으로 구성돼 있는 남춘회는 해마다 봉사활동과 나눔행사를 전개하는 등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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