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 고취 및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최성환) 주최로 '2018년 보육 교직원 한마음대회' 행사를 지난 10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남원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영유아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 교직원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남원시 보육교직원 500여명이 참여했다.
보육사업 유공자 16명에게 남원시장상을 비롯해 의장상, 어린이집 연합회장상, 국회의원상을 표창해 보육교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고 교사 마인드 변화의 특강으로 보육교직원의 인식개선 및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함께 느끼고,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환주 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묵묵히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소중한 새싹들이 훌륭한 인격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 운영과 깨끗한 보육시설 유지, 투명한 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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