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사용자 편의를 위해 신분증 이면 도로명주소 변경 라벨을 부착해드리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시에서는"민원인이 신청서 작성시 도로명주소를 잘 몰라 지번주소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신분증 이면 도로명주소 라벨을 부착해 주면서 도로명주소 사용이 한결 수월해졌다"고 전했다.
신분증 이면에 도로명주소 라벨 부착을 원하는 민원인은 근무시간 내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복지카드 등 원하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도로명 주소 라벨 부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발간, 출·퇴근시간 가두 홍보 등을 통해 100년간 지속되어 온 지번주소 체계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말했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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