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공유의 장을 마련해 평생학습기관의 선도적인 평생학습 결과물을 전시하고 우수 사례를 홍보하는 등 평생학습문화의 확산 및 진흥을 위해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등 관내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가 주관하는 제15회 남원시 평생학습 한마당이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춘향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남원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원시 평생학습, 삶을 빛나게 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평생학습 한마당은 한 해 동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총 정리하고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작년보다 많은 48개 우수 프로그램이 참여하여 성과 발표와 작품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평생학습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과 자치사랑방·평생학습센터·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의 21개 프로그램 학습자들이 참가해 아코디언, 댄스, 난타, 한국무용, 합창 등 다채로운 발표를 하고, 여성문화센터 세라믹아트, 홈패션, 서예, 한지공예, 퀼트공예 등 11개 프로그램의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체험 프로그램은 압화, 드라이플라워, 캘리그래피, DIY 목공예 4개 과정을 운영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평생학습은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우리시 경쟁력을 높이는 지렛대로써 평생학습을 통해 남원시민이 더 많이 행복하고 더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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