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는 지난 19일 남원 월락초, 교룡초, 용성초 명예경찰소년단과 지도교사 및 학교전담 경찰관 등 40여 명이 문화예술촌을 방문하여 자연 속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 체험활동은 명예경찰소년단이 학교폭력에 대한 적극적인 방어자이자 “청소년 치안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선도 그룹으로 육성하고, 꿈과 희망을 부여할 수 있는 기회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문화예술촌 방문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프로그램으로 문방사우와 생활서예체험,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염색 체험을 하면서 자연속에서 친구들과 소통하고, 배려심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락초 명예경찰소년단 A단원은 "학교가 아닌 자연속으로 들어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염색 재료를 이용, 나만의 소중한 작품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해 했다." 고 말했다.
최홍범 경찰서장은“명예경찰소년단이 학교폭력에 대한 또래 지킴이로서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폭력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고, 학생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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