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는 지난 7일 남원시와 남원시 자전거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전국지리산 힐클라임 자전거대회(남원 춘향골 체육공원–지리산 정령치 정상 24km 완주)에 안전한 행사를 위해 교통관리에 나섰다.
이날 대회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 310여명이 남원 춘향골 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9km구간인 주천 육모정까지는 퍼레이드 진행, 육모정에서 정령치 정상 15km까지는 계측구간으로 정상도착을 완료로 시상하는 방식의 경기를 실시하였다.
이에, 사고우려지역에 대해 교통경찰과 관할지역 경찰, 대회관계 외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가 적극 협조하여 출발에서 마무리까지 단 한 건의 교통사고 등 민원이 발생치 않았다.
최홍범 남원경찰서장은“앞으로도 남원 지리산국립공원을 찾는 행락객 및 자전거대회 등 참가자 안전을 위하여 적극 교통관리 협조 및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남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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