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고사성어를 배우는 하반기 인문학당을 지난 4일 개강했다.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10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남원향교 명륜학당 조수익 강사가 진행하며 고사성어와 한자성어를 활용한 인문학 강의로 진행한다.
남원시 관계자는“시민을 만나는 공무원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춰 주민서비스 행정을 추진했을 때 주민 만족도와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다”며“많은 공무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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