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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22 21:55




남원시는 만 12세(2001년 1월부터 12월말까지)어린이를 대상으로 일본뇌염,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예방접종을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jpg

남원시보건소 전경


파상풍과 디프테리아는 감염성 질환으로 영유아때 DTaP 기초접종 3회 및 추가접종 2회 등 총5회 접종으로 면역력을 갖게 되지만, 10여년이 지나면 면역력이 소멸해 만12세에  Tdap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때 혈액 내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뇌염이 발생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질병이다.


접종대상자는 보호자와 함께 평일 오후 5시까지 보건소 및 관내 위탁체결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접종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남원시보건소 건강생활과 ( 예방접종실☎ 620-7939, 625-3864)로 하면된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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