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1일부터 23일까지 지리산 나들락에서 농촌체험·휴양 마을의 핵심리더, 사무장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인근 시군(남원 13,무주 9,진안 11,장수 8) 관계자 41명이 참석 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받아 마을을 견인할 인적자원에 대한 역량강화 및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위해 체험·휴양 마을 리더자 중심의 교육으로 체험프로그램개발, 운영성과, 사무관리 등 전문인을 양성하게 된다.
그간 마을 사무장들은 다양한 마을상품개발, 춘향제, 한가위장터, 박람회 등 판매활동 수익금으로 마을화합행사를 통한 마을 내 갈등 치유에 앞장서 왔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2009년부터 14개마을 체험휴양마을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1개마을 사무장을 지원 마을자원과 전통문화 등 농촌다움을 도시민과 교류를 통한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문화교류를 통해 농촌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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