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6일 춘향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64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계속되는 어린이집 안전사고와 관련해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통학차량 안전관리규정 준수, 폭염대비 야외활동자제, 영유아 보호를 위한 자체 활동방침 운영 등 아동 안전사고 예방과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수경 관장의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7월 30일까지 어린이집 현장점검 및 통학차량 전수조사를 통하여 안전관리 여부 등을 점검 할 계획이다
노경희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교육과 함께 지도·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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