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 중앙지구대(지구대장 이동권)은 지난 24일 노인자치경찰대와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혹서기 폭염 경보에 따른 열사병 주의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노인자치경찰대와 아동안전지킴이가 참여한 가운데 용성초등학교 및 교룡초등학교 부근 등 교통사고 잦은 지점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과 사고예방 현장 홍보, 어르신 대상 열사병 대처 행동 교육을 병행했다.
이동권 중앙지구대장은“불쾌지수가 높은 혹서기인 만큼 시민들의 안전운전은 더욱 중시되어야하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혹서기에 사망사고가 많이 일어나니 충분한 수분섭취 및 휴식을 취해야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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