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제적 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단속은 여름 휴가철 음주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단속 장소를 달리하는 스팟 이동단속으로 주▪야간 상시 및 불시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음주운전자가 일정한 장소나 시간만 피하면 된다는 생각을 근절시켜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난 19일 남원에서는 야간▪심야에 실시한 음주 단속에서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1% 이상이 2명 적발되었으며, 음주단속을 실시함과 동시에 운전자에게 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을 당부하였다.
한상호 경비교통과장은“음주운전 사고는 심각한 사회문제이고, 휴가철 음주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주야간 상시 및 불시 음주단속을 통해 음주사고를 예방하는 등 교통법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