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중앙지구대, 가정폭력 현장 맞춤형 교육 실시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 중앙지구대(지구대장 이동권)은 지난 7월 10일 YWCA 상담소장을 초청하여 가정폭력(아동학대‧노인학대)관련 권역별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남원YWCA(상담소장 이남진 외 2인)와 합동하여 가정폭력범죄처리특별법 규정 및 처리절차, 가정폭력(아동 ‧ 노인학대) 대응 매뉴얼 교육 등 가정폭력사건의 다양한 사례와 가정폭력 신고 피해자 지원사례 등을 교육하고, 경찰과 지원기관 협업으로 신속한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예방에 대해 알리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동권 중앙지구대장은“가정폭력 피해 여성 및 아동들이 상담과 보호서비스 등을 충분히 제공받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남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