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가 4차산업시대 도래에 맞춰 지역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남원 명품농업대학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년농업인역량강화 교육생은 지역의 40세미만 명품농업대학 재학생, 졸업자 및 4-H회원으로 구성됐다.
트랜드와 농업정책의 이해, 청년농업인의 창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 남원 농·특산물을 활용한 안전먹거리 교육, 선진지 벤치마킹(피아골 미선씨, 구례군) 및 농기계안전사용교육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월 1~2회 운영 될 예정이며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 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들에게는 농업에 대한 희망과 교육을 통한 기술지원을 통해 농업의 가치인식을 높이고 디지털 시대에 맞춰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청년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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