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오후3시에 양파이식기 업체 2곳을 선정 산동면 농가의 하우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가졌다.
양파이식은 노동력이 일시에 많이 요구되는 작물이다 이번 양파정식 시연회를 통하여 노동력 해소와 작업시간, 인건비 등을 줄이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계화를 통한 양파산업에 경쟁력을 제고하면 실질적인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파이식기는 전자동방식으로 4조식, 왕복8조식의 경우 1일기준 4,800㎡에서 6,600㎡ 정도의 식재가 가능하며 노지와 멀칭에서 모두 이식 작업이 가능하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양파이식기 시연으로 양파재배농가의 최대 어려운 점인 인력난 인건비 등을 줄이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하며 기계화를 통한 기반을 구축하여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임대농기계 구입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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