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개점식이 이환주 남원시장과 남원농협 박기열 조합장, 농협관계자, 참여농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열렸다.
 
남원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기존 남원농협 하나로 마트 내에 샵인샵 형태로 보조금 7천5백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억5천만원이 투자되어 개장되었다.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판매장과 작업장이 적합하게 설치되어 소비자들의 여러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남원농협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참여농가 265명을 대상으로 직매장 운영 및 출하에 관하여 수차례 출하 농가교육과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복잡한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실현하여 우리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더불어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 할 것" 이라고 말했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