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 2008년 이백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시작으로 현재 4곳에 운영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와 작업기는 콩탈곡기, 논두렁조성기 등 82종에 782대로 농번기에 부족함이 없이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
2017년도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18년도 임대사업소에 활용할 팥정선선별기 등 38종 110대를 8억8천만원 예산으로 농기계 등을 구입하여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하는데 기여 하였다.
또한 농민들이 부담 없이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여 종의 장비에 대해 이용 요금을 인하였으며, 임대 장비 대형화로 인한 운송 기종도 5종을 늘려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남원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4개소(이백본소, 인월분소, 금지분소, 사매분소) 운영중이며, 2017년도 임대실적은 10,307회 이며, 2018년 현재 임대실적은 5,061회 이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임대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의향을 수시로 모니터링 하여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도가 높은 선호 기종을 확보하고,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기계 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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