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31일 남원시 여성문화센터에서 직장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취업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취업자간담회는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알선하여 취업에 성공한 직장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원활한 직장 생활과 경력단절예방, 취업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새일센터 전문 취업(직업)상담사 6명이 참여하여 취업자와의 1:1 맞춤 상담을 실시하였고, 정리 수납의 달인 남연정 강사의 “직장 여성들을 위한 정리 수납 비법” 특강을 통해 일과 가정에 지친 취업자들에게 재미와 의미를 주는 시간도 가졌다.
남원여성새일센터장 완식 과장은 “금번 취업자 간담회를 통해 우리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분들의 직장생활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남원시 미취업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좋은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일센터는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취업연계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의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남원시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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