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관내 거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5일까지 대학생일자리사업 참여자 21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부모 및 본인 모두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남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신분증 및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대학생일자리사업은 남원시립도서관 운영지원, 예촌 프로그램 및 현장 운영 등 12개 사업장에서 여름방학 1개월 동안 추진되는 사업으로 직무체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선발된 학생들의 전공, 희망 사업장 등을 사전에 조사하여 그에 맞는 사업장에 배치하여 근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학생일자리사업은 대학생들에게 방학기간동안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취업경쟁력 및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2017년 겨울방학을 시작으로 2년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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