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단계 공공근로사업과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55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및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원다움 콘텐츠 구축, 남원예촌 문화마당 시설관리 등 35개 사업장에서 청년일자리 9명을 포함, 총 41명을 모집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서도역 농촌체험 학습장 조성, 허브육성사업단 운영 등 6개 사업장에서 14명을 모집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사업을 진행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며, 신청 자격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로 재산 2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가 해당된다.
단, 공공근로사업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34세 이하 청년은 소득, 재산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및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계보장 및 실업해소에 기여하고 서민경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