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협발전상생협의회(의장 심민섭)는 24일 인월면에서 상반기 협의회를 열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관내 농협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이안열(55)씨가 운영하는 연하포도농장에서 포도 적과 작업을 전개했다.
농협발전상생협의회 심민섭 의장은“농협은 농민과 농업을 위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항상 잊어서는 안 된다”며“앞으로도 농협간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해 우리 농업·농촌을 지키는데 농협이 가장 먼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농협발전상생협의회는 관내 농·축협 및 품목농협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는 농업·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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