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리산허브밸리 허브경관농업지구에 위치한 허브체험관광농원 4.7ha 부지에 아름다운 허브경관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남원시 허브체험관광농원 허브경관조성은 6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총 50여종의 허브와 꽃이 아름답게 식재되어 활착기를 거쳐 6월 중순 이후부터 만개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식재하고 있는 허브와 꽃은 로즈마리, 라벤다, 체리세이지, 타임, 가우라,안젤로니아, 백일홍, 맨드라미 등이다.
따라서 메인 경관조성지와 라벤다 경관조성지, 조형물 경관조성지, 허브체험 경관조성지 등에 식재함으로서 지리산허브밸리를 찾는 방문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로 인기를 끌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민간투자업체인 ㈜엔이에스티에 위탁 운영되고 있는 지리산허브밸리는 허브체험관광농원의 아름다운 허브경관과 연계하여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체험학습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 및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체험관광농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갈 것으로 크게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원시 허브체험관광농원은 허브식물원, 허브육묘장, 허브제품판매장, 허브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와 ㈜엔이에스티에서는 현장 체험학습과 주요 관광지 나들이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아름답고 허브향이 가득한 지리산허브밸리로의 방문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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