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의 방울토마토는 4월부터 6월에 이르기까지 정식·재배관리가 이뤄져 7월부터 10월까지 수확하는 재배작형으로 평야지에 비하여 주야간 온도차가 있고 서늘한 기후의 고랭지 잇점을 활용하여 풍부한 일조량과 더불어 재배되어, 선명한 색상에 당도와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수요가 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상고온과 방울토마토의 품질을 저해하는 바이러스 매개충과 병해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어 재배초기부터 병해충 예찰·방제 및 재배관리 지도를 실시 품질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생육관리에 힘쓰고 있다.
60여농가 20ha에서 재배되는 남원 고랭지 방울토마토는 매년 1,000톤이상 생산량에 30억원이상 조수익을 올리는 작목으로서 올해도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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