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동안 9개사업 53여억원 투입 -
남원시 금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공식이 30일 금지면 옹정리(면사무소 옆)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사업은 옹정리 일원 7,809㎡에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동안 금지누리센터 및 공공서비스공간,전원생활체험의 집,문화산책로 등 9개 사업에 총 53여억원을 투입해 농촌지역 주거환경을 대폭 변화시켜 삶의 질을 한충 엎그레이드 시킨다.
특히 마을 주민으로 구성돤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훈, 김태용)가 기본계획단계부터 참여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금지면사무소 입구에 들어서는 금지누리센터(1,355㎡)및 공공서비스공간(5,747㎡)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다목적 강당을 비롯 체력단련실, 도서관, 쉼터 등 각종 편익시설이 갖춰진다.
또 이곳에서는 부녀회, 번영회, 작목반, 청년회, 다문화가정 등 그룹별 수요에 맞는 문화.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형태의 놀이문화는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 소득증대를 논의 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된다.
류흥성 금지면장은“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춘향골 5개면의 중심 거점 역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이 사업을 계기로 금지면의 미래가 새롭게 쓰여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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