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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가 기업 및 남원농협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식품산업 선진화와,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라는 목표를 내놓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남원시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환주 시장, ㈜지엠에프 김호수 대표, 풀무원식품(주) 박남주대표, 남원농협 박기열 조합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남원시는 “㈜지엠에프 냉동밥 사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행정지원을, 남원농협은 ㈜지엠에프에 품질 좋고 경쟁력 있는 가격의 쌀 공급을, ㈜지엠에프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물품 우선구매를, 풀무원식품(주)는 생산품에 대한 유통 책임 및 지역농산물 활용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해마다 쌀 소비량의 감소가 계속되면서 농산물의 판로 개척이 농민들의 가장 큰 고민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확대되는 지역 농산물 판로가 어려운 농촌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금번 상생협약은 지역 쌀 소비 촉진에 보탬이 되는 아주 의미 있는 일이며, ㈜지엠에프의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는 계기라 생각한다, 또한 더 나아가 기업과 농업이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과정으로, 우리시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체적인 대안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지엠에프 냉동밥 투자사업”은 연간 쌀 1,500t에서 최대 3,000t 소비계획(연간 25~50억 규모)으로 2017년 7월 전라북도, 남원시와 투자협약을 시작하여 2018년 8월 생산 공장 완공을 목표로 5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 및 민간사업비 약 150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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