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영농철을 준비하기 위하여 농기계의 안전사고와 고장 발생 예방을 위해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하여 운행하도록 산동 목동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60개 마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한다.
오랜 겨울잠에서 깨어나 해빙기 농작업 실시로 비료와 퇴비를 살포하고 논갈이 밭갈이를 하여 이랑을 만들고 비닐 피복을 하는 영농철에 그동안 잠자고 있던 농기계와 논과 밭 등의 진출입로가 정비되어 있지 않아 농사 준비에 차질을 가져올 수 있기에 본격적인 영농철이 되기 전 농로와 농기계를 점검하고 기름을 칠하고 부품을 교환, 정비 하여 해빙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
각종 농기계의 구입이 증가하고 많은 기계들을 사용하지만 사용철 외에대다수 농업인들은 청소 및 관리가 되지 않은 상태로 보관되고 있어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정비팀을 구성하여 순회수리를 실시하여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듣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년중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순회교육, 농기계 임대 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농기계 사고 없는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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