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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25 00:29




0206현장지원과-건실한 육묘관리가 고추농사 성공의 지름길1.jpg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고품질 고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육묘 농업인들의 육묘장을 방문하여 현지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무병한 건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물빠짐이 좋고 보수력이 우수한  상토를 준비한다. 육묘중기 온도는 낮 25~27℃ 야간 12~15℃로 유지하고 야간에는 기온보다 지온을 높게 하여 20℃정도로 관리되도록 한다. 보온관리를 하는 저온기라도 일사가 좋은날은 고온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환기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일조가 좋지 않은 날은 관수를 삼가 하여 약간 건조한 상태로 관리하고 육묘상에 수분 함량이 많으면 웃자라기도 하고 잘록병 역병 등 병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수분관리에 철저히 한다. 관수는 오전중에 일찍 주는데 차가운 물 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주는 것이 좋은 묘로 생육시킬 수 있다.

 

심는 시기가 가까워질 무렵 비료가 부족해지는 현상이 나타나면 요소액비(0.3%)를 주고, 이보다 빨리 비료 성분이 떨어지면 4종 복비 등을 2~3일에 한번 관주한다.

 

그러나 저온기의 과도한 시비는 영양생장이 과다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아주심기 일주일 전부터 포장조건에 적응시키는 순화 단계로 광선을 많이 받도록 하고 육묘상의 온도를 서서히 낮추어 주며, 밤에도 환기를 하고 관수량을 줄여서 순화를 시킨다. .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 담당자는 현장지도를 강화하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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