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29일부터 2월 18일까지 21일동안을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및 점심먹기 행사, 온누리 상품권 구입하기 운동 등 전통시장 이용캠페인을 전개한다.
한편 2월 1일 오후 2시 도통동 및 왕정동 일원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사회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이용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남원시청 각 부서 및 읍면동별로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지정해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 및 온누리 상품권 이용 촉진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등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선물드리기,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분위기 조성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개인이 현금 구매시 5% 할인해 월 3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달간 개인한도 월 50만원으로 상향 및 2월 1일 ~ 2월 14일간 할인율 10% 상향으로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7개 금융기관 전북은행, 남원새마을금고, 우체국, 온누리신협, 동남원새마을금고, 중앙새마을금고, NH농협은행남원시지부 본점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은 남원시 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비롯해 전국 1500여 가맹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통통(www.sijangtong.or.kr)에서 온누리상품권→가맹점포 찾기 메뉴를 활용하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미리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및 전통시장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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